창원복지재단, 복지시설물 안전점검 실시

- 올해부터 복지시설 3개소 수탁받아, 하절기 안전점검에 총력 -

창원복지재단(이사장 홍재식)은 지난 14일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 3개소를 방문, 하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.

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영유아 및 보호자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, 창원시 여성회관 진해관을 비롯한 창원복지재단 운영시설 3개소에 대한 ▲ 하절기 폭염 대비 당부사항 전달 ▲ 누수, 침수, 낙뢰 등 예방시설 점검 ▲ 직원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.

창원복지재단은 2020년 9월 설립 이후 창원시 복지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, 올 1월부터 창원시여성회관 진해관 및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시설 수탁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아이행복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. 지역에서는 창원복지재단의 복지시설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창원시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“하절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 매뉴얼 숙지와 교육이 필요하다”며 “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서비스 이용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 교육을 통해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